|  안녕하세요, 넥스트 에이지 싱크탱크 롱라이프랩을 운영하는 최연희입니다.  | | | 안녕하세요, 넥스트 에이지 싱크탱크 롱라이프랩을 운영하는 최연희입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받아보시고 바뀐 포맷에 ‘어, 이게 무슨 뉴스레터지?’ 하고 생각하신 분도 계실 것 같네요🥸 
 지난 5월 28일 첫 발행 이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예상보다 이르게, 롱라이프랩의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리뉴얼에 앞서 롱라이프랩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리뉴얼 계획을 구독자 여러분께 공유드리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의견이 새로운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뉴스레터 마지막에 첨부된 짧은 설문에 응답해주시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롱라이프랩 멤버십 한 달 이용권🍀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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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롱라이프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 
 
롱라이프랩은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신뢰할 만한 양질의 정보는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2017년부터 ‘나이 듦’을 공부하고, 지난 3년간 시니어 비즈니스를 준비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은 사람들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만큼 절실한 문제(페인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는데요, 
 저 역시 이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가 필요했고, 그래서 먼저 공부하고 정리한 것을 나누다 보면 새로운 해답과 기회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롱라이프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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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롱라이프랩 리뉴얼 이유 🏃 
 롱라이프랩의 첫번째 가설은 '시니어 산업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양질의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치 있는 정보라면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였습니다. 올해 안에 구독자 1,000명을 모으고, 한 명이라도 콘텐츠를 구매하면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했습니다. 
 놀랍게도 7주 만에 구독자 500분을 만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은 제 예상보다 훨씬 빨리 가설을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 동시에 지금의 뉴스레터 형식만으로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다 담기 어렵다는 한계도 분명해졌습니다. 
 
시니어 산업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해외 사례뿐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삶, 창업자들의 시행착오, 제도와 정책에서 비롯되는 변화까지—서로 배우고 나눌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롱라이프랩이 그런 다양한 이야기가 모이고, 함께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싱크탱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이 듦을 연구하며 깨달은 건, 시니어 비즈니스는 인구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수많은 영역이 얽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더 많은 대화와 공유가 필요합니다. 급격한 초고령화 시대, 롱라이프랩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해 시너지를 내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리뉴얼을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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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롱라이프랩이 어떻게 리뉴얼 되나요? 👀 
 1) 롱라이프랩 뉴스레터 리뉴얼 예상안 
 기존에는 매주 한 가지 산업이나 기업 사례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한 주간의 시니어 비즈니스 트렌드, 꼭 알아두면 좋은 용어나 정책, 주요 비즈니스·연구 사례,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입니다. 더 풍부한 초고령사회 인사이트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국내외 시니어 비즈니스 사례, 연구, 트렌드, 용어·정책 분석, 참고할 만한 자료와 롱라이프랩 자체 데이터, 시니어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까지 한곳에 아카이빙합니다. 
 
 롱라이프랩은 혼자 만드는 플랫폼이 아니라, 함께 시니어 산업의 발전을 고민하는 지식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앞으로 객원 에디터, 기고, 세미나·스터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피드백은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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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LNC에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 
 제가 생각하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큰 과제는 ‘나이 듦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가까이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동시에 기업들과 긴밀히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현재로서는 일본에는 하루메쿠, 한국에는 대학내일이 가장 좋은 레퍼런스라 생각됩니다. 
 아직 시니어 세대를 온전히 담아내는 국내 플랫폼은 부재하지만, 롱라이프랩이 그 길을 함께 걷다 보면 새로운 해답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니어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는 언제든 커피챗을 나누고 싶습니다. 작은 대화가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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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니어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시니어 산업의 발전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 그리고 의미 있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의견이 꼭 필요합니다. 
 설문에 응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롱라이프랩 사이트 내 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롱라이프랩을 더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큰 힘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답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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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2주 후 리뉴얼 뉴스레터로 찾아뵙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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